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강릉에서 2박3일 다녀왔습니다. 1박은 사천진해변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를 보냈었는데요.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카페를 가기로 했다가 우연히 멋진 카페를 방문하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강릉 하평해변 카페인 카페 케이(Cafe K)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사실 이 카페 케이라는 곳은 우연하게 찾게되었는데요. 근처에 위치한 박이추커피공장을 가려다가 엄청난 웨이팅에 기다릴 자신이 없어 근처 카페를 찾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멋진 곳 입니다.



카페 케이 (Cafe K) 위치가 궁금하실 텐데요. 지도를 첨부했으니 참고해보세요.



해수욕장 시즌이 끝났을 때 방문했던터라 사람 없이 한적했고, 하평해변 카페 답게 오션뷰를 자랑했어요.




각종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품들이 있어서 사진찍기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었는데요. 지금 보이는 사진은 2층의 모습입니다. 깔끔해요. 3층은 테라스로 나갈 수 있었는데요.




이날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테라스 그늘에만 가도 시원했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뷰가 정말 좋았어요. 







바닐라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요. 아메리카노잔이 너무 예뻐서 집에 가져가고 싶었어요.



이상으로 강릉 하평해변 카페 Cafe k를 다녀온 리뷰를 포스팅해봤는데요. 강릉 카페하면 꼭 안목해변 카페거리만 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꼭 사람 많은 카페거리를 가지 않아도 이렇게 좋은 오션뷰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평해변에 가게되거나 지나가실 때 방문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강릉 하평해변 카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휴가들 다녀오셨나요? 많은 분들이 휴가지로 해외여행을 많이 가시지만 저는 비용도, 시간도 부족했기 때문에 강릉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바다부채길 펜션인 강릉 씨사이드힐펜션 302호에서 휴가를 보냈어요.



강릉 펜션 씨사이드힐펜션의 위치가 궁금하실텐데요! 지도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곡항 바다부채길까지 차로 3분, 금진해변까지 차로 1분 그리고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헌화로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제 제가 묵었던 바다부채길 펜션 씨사이드힐 302호 건물 내부를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실과 침실의 모습 입니다. 거실과 침실 모두 바로 앞에 테라스가 있어요. 침대나 쇼파에 누워만 있어도 멋진 뷰가 한눈에 보이는데요. 거실과 침실 모두 바로 앞에 테라스가 있는데 이 펜션은 바로 이 테라스가 주인공 입니다. 테라스 전망 사진은 잠시 뒤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덕션이 2개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인덕션이 그리고 화력도 좋아서 물이 금방 끓어서 라면 끓일 때 좋았습니다!



자 이제 강릉 씨사이드힐펜션 302호 테라스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테라스에서 아래를 바라본 풍경입니다. 정자가 정말 예술이예요. 제가 방문한 날이 정말 더운날이였는데 테라스를 나가니 정말 밖이 시원했습니다. 시원한 바다바람 뿐만 아니라 전망또한 제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어요. 정자가 정말 Good!



이 강릉 금진해변 펜션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이 정자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Wow 대박이죠?!




고기 비주얼이 대박이죠?! 정자에서 먹으니 고기가 더 꿀맛이었어요. 돼지고기가 소고기로 둔갑한 맛?! 농담이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야경도 정말 멋있는 장소였는데 제 카메라가 멋진 야경을 못 잡아내내요. 



강릉 바다부채길 펜션 씨사이드힐펜션 302호 숙박 후기를 알려드렸는데요. 바로 위인 정동진과 달리 정말 조용하게 쉴 수 있는 펜션이었습니다.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다음에 또 바다부채길이나, 헌화로, 금진해변을 방문하게 되면 다시 찾고 싶은 펜션이네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 평일 퇴근 후 방문했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천 청량산 맛집인데요. 정말 맛있고 고퀄리티의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던 집이었습니다.




바로 청량산 맛집 신유족발이야기라는 집인데요. 이 집 족발은 다른 집 족발과 정말 달랐습니다. 새우젓을 찍어먹는 족발이 아닌 간장(?) 비슷한 양념을 찍어먹는 족발이었는데요. 가쓰오부시로 우려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추천할 메뉴는 이 신유가쓰오족발이 아닌데요.



바로 이 메뉴 입니다. 신유가쓰오족발디너풀코스 정말 다양한 메뉴가 나옵니다. 문어초회, 연어, 간장새우, 막국수, 간사이오뎅, 오코노미야끼, 감자치즈+공기밥 무료



저는 분명 족발 먹으러 가건데 일식이 풀코스로 나옵니다. 오늘은 이 신유족발이야기 신유가쓰오족발디너풀코스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유가쓰오족발디너풀코스


디너풀코스 음식 사이사이에 나오는 간격이 조금 길어요!





맨 처음으로 나온 메뉴인 문어초회, 숙성연어, 간장새우 이렇게 에피타이저로 나오는데요. 특히 저 마지막 사진인 간장새우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담백하고 짜지도 않고 따로 시켜먹어도 좋을만큼 정말 맛있는 새우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오늘의 메인음식인 족발입니다. 윤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예전에 성수동에 있는 성수족발 먹을 때도 저러한 윤기에 깜짝놀랐었는데 이곳도 엄청난 윤기가 흐르는 족발이었습니다. 족발과 함께 족발을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장이 함께 나오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 쯔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저 소스와 족발을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저렇게 푹 족발을 담궈서 "짜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그 다음 메뉴로 제가 사랑하는 면요리 바로 막국수. 약간 매콤했습니다. 



그리고 오뎅탕 깔끔한 맛이었어요.




이 사진은 계란밥이었는데요. 마가린과 함께 합쳐진 밥의 맛이란! 얼리때 먹었던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정말 고소고소고소합니다.



이건 콘옥수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옥수수가 아니라 감자 입니다. 치즈안에 으깬 감자가 들어있어요. 달콤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제 입맛에도 맞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먹은 메뉴는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다. 내가 일식집에 온건지 족발집에 온건지 정말 헷깔리게 만드는 집이었어요.



오늘은 인천 청량산 맛집 신유족발이야기 리뷰를 해봤는데요. 가격대비 정말 만족했던 집입니다. 가게 앞에 큰 주차장이 위치해 있어서 회식장소로도 정말 좋을 것 같고, 등산 후 먹어도 좋을 것 같은 맛집이었어요. 또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주말에 지인의 소개를 받아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맛집을 다녀왔는데요. 분위기도 정말 좋고, 음식맛도 정말 괜찮은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인천 남동구 맛집인 "바오밥 카페 앤 키친" 이라는 레스토랑 입니다.




도심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에 이런 곳이 있구나라고 생각할만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인천에도 이런 시골이 다있다니?!)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힘들것 같고, 자동차를 이용해야 편히갈 수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 맛집 바오밥 카페 앤 키친은 여심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카페이자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데이트장소로 혹은 처음 소개팅으로 온다면 정말 좋을 분위기 입니다.



왜 이름이 바오밥일까?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때문에 바오밥일까 생각이 많았는데요. 메뉴판 맨 앞쪽에 바오밥인 이유가 나와있었습니다. 바른 오늘의 밥상. 





사장님의 정성이 가득담긴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는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우삼겹샐러드파스타,  크림치즈 단호박 씬피자, 해장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다음번엔 딸기 후렌치 파이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위쪽부터 우삼겹샐러드파스타, 크림치즈 단호박 씬피자, 해장파스타 순서 입니다. 우삼겹과 파스타와 신기한 조합이었는데 맛도 괜찮았어요. 크림치즈 단호박 씬피자는 제가 먹은 메뉴중에 가장 맛있었고 해장파스타 또한 얼큰하고 좋았습니다.



마지막 식사가 끝이나고 이렇게 커피까지 주셔서 야무지게 먹고왔습니다. 인천 남동구 맛집을 다녀왔는데요. 바오밥 카페 앤 키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데이트할 때 정말 추천하는 맛집 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 금요일날 연차를 사용하고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거의 에버랜드 오픈시간인 10시에 맞춰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정말 많았습니다.(중국 깃발부대...) 



가자마자 T-익스프레스 부터 탔는데요. 대략 1시간 기다려서 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에버랜드 이용하면서 꿀팁이었던 에버랜드 레니찬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레니찬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스마트폰과 에버랜드 앱이 있어야 해요.








에버랜드 어플의 모습인데요. 여기서 이용권을 등록해야 합니다.



현장구매를 하셨다면 입장권 아래 QR 코드가 있을텐데요. 입장권 아래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주셔서 이용권을 등록해주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에버랜드 입장권을 구매했는데요. 예매번호가 문자로 날라와서 SMS/MMS 예약번호 등록을 통해서 입장권을 등록했습니다.



입장권 등록은 1휴대폰 당 1개의 등록이 아닌 1개의 휴대폰에서 다수의 입장권 등록이 가능해서 레니찬스 사용하기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렇게 입장권 등록이 완료되었는데요. 이제 에버랜드 레니찬스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니찬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에버파워가 필요한데요. 이 에버파워는 30분에 1개씩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에버파워는 총5점까지 모을 수 있고 그 이상은 모을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5점이 되자마자 빨리 빨리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운데에 위치한 레니찬스 이용하기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 합니다.



놀이기구당 에버파워가 필요한 점수를 살펴보면 썬더폴스: 4점, 판다 뮤지컬: 1점, T 익스프레스: 5점, 로스트 밸리: 5점, 사파리 월드: 4점, 더블 락스핀: 3점, 허리케인: 3점등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 모든 놀이기구가 있는 것은 아니예요. 






자세히보시면 시간대에 연보라색이 있는 놀이기구가 있고, 회색이거나 줄이 쳐저있는 시간대가 보일텐데요. 연보라색인 놀이기구는 레니찬스 이용이 가능한 놀이시설 이고, 회색인 놀이기구는 레니찬스 예약이 아직 안열린 모습이거나, 줄이 그어져 있으면 레니찬스를 이용할 수 없는 시설 입니다.



시간대를 선택해주시고 레니찬스에 도전이 가능 합니다.



레니찬스 추첨중...



이렇게 레니찬스가 당첨된 모습입니다. 레니찬스가 100% 당첨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저는 평일에 이용해서 그런지 100% 당첨되었습니다. 당첨이 되셨다면 예약시간에 맞춰서 놀이기구를 방문하시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놀이기구 탑승이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레니찬스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무서운 놀이기구 T 익스프레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에버파워가 5점이 차면 바로 레니찬스를 사용해주세요. 저는 나중에 또 모이면 T 익스프레스 타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한 번도 레니찬스를 통해서 T 익스프레스를 못 탔습니다.(인기 정말 많아요)

안녕하세요?

주말에 구월동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왔어요. 신세계 백화점 영화관이 CGV에서 롯데시네마로 바뀌었덕군요. 정말 오랜만에 구월동에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뒤 저녁을 먹고 어디 괜찮은 술집이 없나 물색하던 도중 눈에 띄는 장소를 발견 했어요.




구월동 와인한잔이라는 곳 입니다. 롯데백화점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구월동에 위치한 오늘, 와인한잔은 맥주에는 봉구비어가 있다면 와인에는 오늘, 와인한잔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봉구비어가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장소라면 와인한잔 또한 가볍게 와인한잔 할 수 있는 장소 입니다.









 

밖에서 볼 때 혹 할정도로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창가 자리가 제일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오늘, 와인한잔 메뉴판의 모습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다 너처럼 오글오글 닭살 멘트...ㅎ 이러한 닭살 멘트가 메뉴판 이곳, 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한잔씩 주문 할 수 있고 병째 주문 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2,900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달달하고 맛있는(초딩 입맛) 모스카토 와인을 좋아하는데 오늘, 하루가 선물이예요. 라는 와인 하나만 모스카토 와인이라서 아쉬웠어요.




3,900원으로 저렴한 안주에서 부터 피자까지 다양한 안주가 있는데요. 라면이랑 화이트 와인이랑 궁합이 잘 맞는다고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먹어보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분위기 망친다고 말려서 못 먹었습니다.






와인 뿐만 아니라 맥주, 수제맥주, 과일맥주, 칵테일까지 있어요.





와인을 주문하게 되면 이렇게 내가 주문한 와인의 간단한 설명과 당도, 바디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당도는 말그대로 당도이고 바디는 입 안에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맛과 질감의 강도를 나타내는데요. 일반적으로 바디가 높을 수록 알콜함량이 높아서 꽉차는 느낌을 주고 바디가 낮을 수록 알콜함량이 낮아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바디가 높을 수록 도수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론 안주 나쵸 사진!



이상으로 분위기 있는 술집 구월동 와인한잔에 다녀온 후 후기를 남겨봤는데요. 저녁먹고 집에 들어가기 아쉬울 때 와인한잔 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썸남, 썸녀가 함께 온다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장소 입니다. 구월동 오시게 되면 오늘, 와인한잔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늘 같이 오전에 투표를 한 뒤 오후에 가족들과 나들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쉬는 날이 하루뿐이니 멀리 나가는 것은 부담이 될텐데요. 이럴때 정말 좋은 곳이 바로 양평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과 굉장히 가까이에 위치하여 부담 없이 갈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인데요. 저는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1. 두물머리, 세미원 주차장


우선 세미원, 두물머리 주차장에 관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세미원 주차장의 경우 저는 이 곳을 이용했어요. 세미원과 가까운 주차장의 경우 자리가 부족했는데 여기는 조금 거리가 멀어서인지 자리가 남아 돌았습니다. 여기 세미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두물머리도 가실 수 있어요. 





2. 세미원


두물머리는 입장료가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세미원 입장료는 1인당 5,000원 입니다. 하지만 이 입장료를 내면 배다리를 건너서 두물머리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두물머리에서 다시 세미원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때 티켓을 보여줘야하니 티켓관리 잘해주세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SNS에 많이 봤던 돌다리가 펼쳐져 있어요. 정말 예쁩니다. 그리고 놀랐던게 물속에 가물치가 있어서 놀랐어요.





동물모형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요. LED로 반짝반짝 빛이나는 모형들도 있답니다. 저는 낮에 방문했는데 밤엔 세미원이 어떤식으로 바뀔지 궁금했어요.







돌다리를 빠져나와 제가 간 장소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뿝는 항아리 분수 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했습니다.





세미원 안에 연꽃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연꽃 개화시기가 7월, 8월 한여름이니 그때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있었는데요. 양궁과 투호가 있습니다. 저기 북같이 생긴 과녁에 활을 쏘시면 됩니다.






도자기 분수, 주전자 분수, 용머리 분수등 다양한 모양의 분수들 또한 많이 있었어요.




세미원 안에 세한정이라고 해서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업적을 기린 장소가 있는데요. 김정희 선생님의 대표작품인 세한도를 모티브로해서 세한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3. 두물머리


세한정에서 배다리를 건너게 되면 바로 두물머리를 갈 수 있는데요. 세한정이 자연+미술을 믹스한 작품이었다고 한다면 두물머리는 시원한 강물로 100%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두물머리 하면 이 나룻배를 가장 많이 보셨을텐데요. 이 앞에 네모난 모양의 창틀 조각이 있어 포토존이 있습니다. 




두물머리 왔으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연핫도그도 먹어봤는데요. 아쉽게도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눈 떠보니 핫도그가 증발해버려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특이하게 핫도그가 2겹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핫도그의 가격은 3,000원 입니다. 매운맛, 보통맛이 있었는데 매운맛이 좀 더 맛있었어요.



이상으로 지금까지 제가 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연핫도그 먹고 온 후기를 말씀드렸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서울에서도 가까우니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어제 주말이고 해서 구월동에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요. 구월동에 정말 오랜만에 가다보니 상가들이 정말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새로생긴 매장도 있고, 많이 가본 밥집들도 사라져 있었습니다. 제가 구월동에 가게되면 꼭 라멘을 먹으로 방문하는 집이 있는데요.



바로 라멘 맛집 구월동 유타로 라는 라멘집 입니다. 위치는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는데요. 큰길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지 않고, 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기 힘든 구석에 위치해서 처음 갔을때는 숨겨진 맛집을 찾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참! 인천에 오시기 힘든 분들은 처음에 저는 구월동 유타로가 전국에 1개만 있는 매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서현점이 본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본점외에도 많은 프렌차이즈 매장이 있습니다.






유타로 매장 안쪽의 모습 입니다. 매장은 그렇게 큰 크기는 아니였습니다.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어요.



짜장면도 나무 젖가락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라멘도 나무 젖가락으로 먹으니 좀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내부에서 밖을 내다보니 일본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유타로 메뉴판의 모습인데요. 저는 초강력 추천 2인 오코노미야키 세트메느를 주문 했습니다. 시로라멘+ 면추가와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맥주 2잔도 함께 주문했어요.










준비된 시로라멘의 모습 입니다. 라멘에 다진마늘과 후추도 함께 첨가해서 먹었습니다. 국물도 좋고 맛있었어요. 중간중간 다진마늘 맛이 날때마다 정말 맛있었어요. 마늘을 좀 더 넣을걸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추가한 면사리의 경우에는 조그마한 그릇에 따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추가된 면사리를 원래 라멘 그릇에 넣었는데 사장님이 그러면 간이 안맞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제 입맛은 맛있었습니다.



라멘과 함께 나온 오코노미야키가 정말 맥주안주로 좋아요!



구월동 유타로가 좋은 점이 바로 공기밥이 무한이라는 점인데요! 저렇게 귀여운 고양이 그릇에 담겨져 나와서 귀여우서 한 컷 찍었습니다. 





라멘 맛집 구월동 유타로에 다녀왔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저는 정말 사장님의 친절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손님들에게 직접 물어보시면서 밥도 추가해주시고, 계란 하나로 2명이서 나눠먹는 모습을 보고 서비스로 계란도 하나 더 주셨어요. 구월동 유타로 강추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초밖에 되지 않았는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반려견을 못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주말에 나들이겸 연수동 애견카페 커멍베이비를 다녀왔습니다.



여기 연수동 애견카페가 좋았던 점은 커멍베이비 상가 1층에 커멍베이비 이용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토요일 오후 2시정도에 애견카페를 방문했었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약 4팀정도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강아지들이 열정적으로 저를 반겨줍니다. 한 친구도 빠짐 없이 나와서 저를 반겨줘요 ㅋㅋㅋ




애견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애견카페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입장을 하셨는데 저만 솔로로 입장했지만 이러한 환대에 외롭지 않았어요.


입장료 7,000원만 지불하면 카페에 있는 음료 1잔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애견카페를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올해 초에 부평에 있는 애견 카페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 부평카페와 비교했을때 연수동 커멍베이비는 강아지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페가 개들이 뛰어놀 정도로 넓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애견 카페뿐만 아니라 애견호텔, 미용, 그리고 반려견 유치원까지 운영하는 곳 입니다.





제게 유독 많은 관심을 주었던 웰시코기 집에 데려가고 싶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짧은 꼬리로 좋다고 흔드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마지막까지 배웅(?) 해주는 강아지의 모습 다음에 또 놀러올게!





연수동 애견카페 커멍베이비 주차장도 좋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공원 산책도 좋지만 이러한 카페와서 다른 개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양평으로 1박 2일 놀러갔다 왔습니다. 조금 멀리 강원도로 가고 싶었지만 아직 초보 운전인 저에게 양평은 그렇게 많이 부담스러운 거리는 아니였어요. 양평은 서울에 가까운 근교에 위치하면서 굉장히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전 제가 방문한 양평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양평 카페 9 Block 인데요. 서종면에 있어서 나인블럭 서종점이라고 합니다. 카페는 본관과 별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이 바로 별관의 사진인데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별관이 공사하고 있어서 들어가 볼수 없었습니다.










나인블럭 서종점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주차에 그렇게 부담 느끼실 필요는 없어요. 예쁜 나무 숲을 통과하면 양평 카페 9 Block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카운터의 모습인데요. 들어가자마자 달처럼 보이는 전구들이 저희를 반겨줬어요. 메뉴판의 모습인데 저희는 나인블럭 콜드브루와 레몬 에이드를 주문 했습니다.









커피나 음료를 주문하는 곳 외에 케익이나 빵을 주문할 수 있는 베이커리가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빵을 먹지 않았지만 다음번에 오면 빵도 먹어보도록 할게요.




카페 곳곳에 미술작품들이 있어서 내가 미술관에 온 것인지 카페에 온 것인지 착각을 일으켰답니다. 1층 계단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 꼬마 삐에로 너무 귀엽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게 되면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봄인데도 불구하고 여름처럼 정말 더웠는데요. 시원한 레몬에이드와 시원한 강물을 바라보며 앉아있으니 이것이 바로 힐링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양평 카페 나인블럭 서종점 두물머리에서 차로 20분 정도만 가면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양평방문하시면 두물머리 갔다가 한 번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는 길 풍경들도 굉장히 멋있으니 드라이브 하는 20분 동안도 지루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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