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초밖에 되지 않았는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반려견을 못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주말에 나들이겸 연수동 애견카페 커멍베이비를 다녀왔습니다.



여기 연수동 애견카페가 좋았던 점은 커멍베이비 상가 1층에 커멍베이비 이용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토요일 오후 2시정도에 애견카페를 방문했었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약 4팀정도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강아지들이 열정적으로 저를 반겨줍니다. 한 친구도 빠짐 없이 나와서 저를 반겨줘요 ㅋㅋㅋ




애견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애견카페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입장을 하셨는데 저만 솔로로 입장했지만 이러한 환대에 외롭지 않았어요.


입장료 7,000원만 지불하면 카페에 있는 음료 1잔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애견카페를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올해 초에 부평에 있는 애견 카페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 부평카페와 비교했을때 연수동 커멍베이비는 강아지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페가 개들이 뛰어놀 정도로 넓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애견 카페뿐만 아니라 애견호텔, 미용, 그리고 반려견 유치원까지 운영하는 곳 입니다.





제게 유독 많은 관심을 주었던 웰시코기 집에 데려가고 싶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짧은 꼬리로 좋다고 흔드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마지막까지 배웅(?) 해주는 강아지의 모습 다음에 또 놀러올게!





연수동 애견카페 커멍베이비 주차장도 좋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공원 산책도 좋지만 이러한 카페와서 다른 개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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