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 평일 퇴근 후 방문했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천 청량산 맛집인데요. 정말 맛있고 고퀄리티의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던 집이었습니다.




바로 청량산 맛집 신유족발이야기라는 집인데요. 이 집 족발은 다른 집 족발과 정말 달랐습니다. 새우젓을 찍어먹는 족발이 아닌 간장(?) 비슷한 양념을 찍어먹는 족발이었는데요. 가쓰오부시로 우려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추천할 메뉴는 이 신유가쓰오족발이 아닌데요.



바로 이 메뉴 입니다. 신유가쓰오족발디너풀코스 정말 다양한 메뉴가 나옵니다. 문어초회, 연어, 간장새우, 막국수, 간사이오뎅, 오코노미야끼, 감자치즈+공기밥 무료



저는 분명 족발 먹으러 가건데 일식이 풀코스로 나옵니다. 오늘은 이 신유족발이야기 신유가쓰오족발디너풀코스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유가쓰오족발디너풀코스


디너풀코스 음식 사이사이에 나오는 간격이 조금 길어요!





맨 처음으로 나온 메뉴인 문어초회, 숙성연어, 간장새우 이렇게 에피타이저로 나오는데요. 특히 저 마지막 사진인 간장새우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담백하고 짜지도 않고 따로 시켜먹어도 좋을만큼 정말 맛있는 새우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오늘의 메인음식인 족발입니다. 윤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예전에 성수동에 있는 성수족발 먹을 때도 저러한 윤기에 깜짝놀랐었는데 이곳도 엄청난 윤기가 흐르는 족발이었습니다. 족발과 함께 족발을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장이 함께 나오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 쯔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저 소스와 족발을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저렇게 푹 족발을 담궈서 "짜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그 다음 메뉴로 제가 사랑하는 면요리 바로 막국수. 약간 매콤했습니다. 



그리고 오뎅탕 깔끔한 맛이었어요.




이 사진은 계란밥이었는데요. 마가린과 함께 합쳐진 밥의 맛이란! 얼리때 먹었던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정말 고소고소고소합니다.



이건 콘옥수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옥수수가 아니라 감자 입니다. 치즈안에 으깬 감자가 들어있어요. 달콤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제 입맛에도 맞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먹은 메뉴는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다. 내가 일식집에 온건지 족발집에 온건지 정말 헷깔리게 만드는 집이었어요.



오늘은 인천 청량산 맛집 신유족발이야기 리뷰를 해봤는데요. 가격대비 정말 만족했던 집입니다. 가게 앞에 큰 주차장이 위치해 있어서 회식장소로도 정말 좋을 것 같고, 등산 후 먹어도 좋을 것 같은 맛집이었어요. 또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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