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대부도로 놀러갔다왔어요. 놀러간김에 주변에 어디 괜찮은 카페 없나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선재도에 있는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대부도에서 선재도로 넘어가는 선재대교를 넘어가서 길을 따라서 약 1분 정도만 가면 왼쪽에 뻘다방 Mud Coffee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10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렇게 넓은 공간은 아니예요.










외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찾아간 선재도 카페인데요.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서 보이는 자리 2자리가 있는데 운좋게도 저희가 앉을 수 있었어요.





뻘다방 카페 내부안에 각종 장식품, 그림들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제 실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이국적인 카페입니다. 윤식당1의 촬영지인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안에 온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저 윤식당을 따라한 그림때문에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순 있었겠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의 휴양지의 온 분위기 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전날과 새벽까지 비가 와서 구름이 많은 날씨 였지만, 햇살이 정말 뜨겁게 비치는 날씨에 왔다면 정말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 같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먹에 누워봤는데 편하면서 흔들리니 심심하지 않았어요.



아래 바닷가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있답니다.



뻘다방에서 운영하는 텃밭도 있었는데요.




각종 허브들이 많이 있었어요. 페퍼민트, 로즈마리, 딸기 등등 끝쪽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마리오네트는 조금 무섭긴 했지만 더욱 동화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상으로 선재도 카페 뻘다방 다녀온 후기와 사진들을 포스팅해봤는데요. 대부도에서 20분-30분 거리니 대부도에 오셨다면 선재도 카페 뻘바당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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